nalbam.Blog
진천에 가니.. 포도가 다 익있네.. 어머니께서는 오리 만두 만들어 주셨고.. 이제 오리는 두마리 남았다.. 하지만.. 뒤에가보니.. 토끼가 6마리나 있다는거.. ㅋㅋ
아직 덜익은 포도에.. 방울 토마토에.. 멋진 하늘에.. 옆마당엔 오리.. ㅎㅎ
진천 집에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어머니께서 물 한통과 삶은 오리알 이라고 싸주셨다.. 물은 저녁먹을때 먹었던 약초물 인줄 알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벌컥벌컥 마셨다.. 억.... 포도주 였다... ㅡ.ㅡ;; 집 앞마당의 포도로 만든 오리지날 포도주.. ㅋㅋ 아니.. 운전하고 올라오는길에 마셨으면 어쩌실라고 물이라고 하셨을까.. ㅜㅜ 그리고 아래는 집에서 키운 오리가 낳은.. 삶은 오리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