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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풍력 발전소로 고고씽~ 멀리서 봤을때는 잘 몰랐는데. 가까이 와보니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 돌아갈때 바람소리도 크다. 아래쪽에는 해맞이 공원. 게모양의 집게가 둘러싼 등대가 있는 곳이다. 저녁은 점심먹었던 식당으로 가서 회를.... 지금은 대게철이 아니라 없다고 하네. 그래서 4만원 짜리 모듬회 주문. 접시에 두툼한 회가 나왔다. 바닥에 마무것도 안깔고.. 양이 많이서 나중에는 수저로 퍼먹었다. ㅎㅎ
7월 30일 영덕으로 여름 여행 출발했다. 구른은 조금 많았지만. 비는 안온다. ^^ 도로에는 차도 별로 없다. 야호 증평에서 문경을 지나 안동을 거쳐 영덕에 도착. 일단 펜션으로 이동. 바다 바로옆에 위치한 펜션이다. 점심은 펜션 사장님이 추천한 물회. 서울은 야채가 더 많았지만. 여기는 회가 더 많다. ㅎㅎ 그리고 바로 아래 위치한 경정해수욕장에 들렀다. 사람이 별로 없네. ㅎㅎ 잠깐 발담그고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