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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있어도 제데로 놀러 다니지도 못했네요..
후배와 오이도에 사진찍으러 가기로 하고.. 출발~



드디어 오이도에 도착.. 오랜만에 직접 보는 갯벌.. ^^



작은 게도 보이고~



제부도로 들어가서.. 조금 안쪽에 있는.. 넓은 갈대밭...
열심히 사진 찍었지요...





날아올라~



사뿐히 착지....?



를.. 하고 싶었지만...
"쿵!" 지축이 울리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착지...
그리고 저 아래서 느껴지는 짜릿한.. 아픔.. ㅡ.ㅜ

그래도 사진은 계속 찍고...







점점 오른쪽 발목이 아퍼옵니다.. ㅜ.ㅜ



제부도를 한바퀴 돌아 보고자 했으나...
약간 배가 고파서... 머좀 먹으러...

우선.. 바지락 칼국수를 한그릇 비우고...
아주머니가 다른 테이블의 파전을 가지고 왔다 가는 바람에..
주문하게된 파젼.. 당했다.. ㅡ.ㅜ



그래도 맛있네요.. ^^

해가 떨어질때가 되서.. 일몰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바다로 떨어지는 곳으로 갔어야 했는데..
자리 준비가 안된 관계로.. 앞쪽 섬으로 떨어지고 마는.... ㅜ.ㅜ



그리고.. 돌아오면서 차도 말썽이고...

다음에 갈때는.. 철저히 준비 하고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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