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lbam.Blog
토요일 아침 일어나니 밖엔 온통 눈이다. 집에가야하는데.. 집에서도 전화다 눈 많이 온다고 오지 말라신다. 그래도 가야지. 일단 집근처에 카센터, 자동차 용품점을 찾으러 돌았다. 체인이 없다.... 뭐 일단 진천에가서 사기로 하고 출발. 으.. 도로엔 차가 가득. 에고 GPS 로거에 건전지도 없네.. 휴게소에도 차가 가득. 원래 길어야 1시간 30분이면 오는 거리를.. 5시간 걸렸다. 내 차의 번호판은 눈이 알아서 가려주는구나...
좀 늦게 한다고 아버지께서 조금 화나신듯... ^^;; 다음부터는 최소한 3주점쯤 내려와서 해야지... 시작하기전 예초기가 말썽 부려서 더 더뎠다.. 한시간쯤 작업하다가.. 다시 한시간을 허비하고.. 게다기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고... 조상님께서도 화가 나신게야... ㅡ.ㅡ;; 세시간만에 마무리 했다... 에고.. 어깨 허리야.... ㅡ.ㅡ;;
출처 : http://www.google.co.kr 오호~ 오늘 구글에 갔더만.. 이런 이미지가..